잉글마알 거룩책

마알글 톺아보기

바람직 아니하게 쓰고 있는 마알글을 고쳐 보는 따위의 글을 올려 주세요! 우리 마알글을 고옴파며 배워 봅시다!
걸몬 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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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꼭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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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마알과 학문에 대해 짧지만 괜찮은 글 (영어 강의, 성균관, 패러데이 - 서울대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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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4 011-04-12
짧지만 괜찮은 글이 대학신문에 실려 있어서 이어 놓는다. (아래 이음매를 누르면 보실 수 있음) 영어 강의, 성균관, 패러데이 - 이 광근 교수 그러나 글 내용 가운데 다음은 따져 볼 며리가 있는 마알이다. “서울대...  
116 네 똥 굵다! - 굵은 것과 두꺼운 것은 다르다. - 굵기와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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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5 011-01-29
잘난 척 하는 사람에게 비아냥거릴 때 쓰는 마알이 "그래 네 똥/팔뚝 굵다!" 이다. "그래 네 똥/팔뚝 두껍다!" 하고 마알하면 어색하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팔이 두껍다/얇다, 목이 두껍다/얇다” - (×) 고 한다. 요즈음 '굵...  
115 4대강에 만드는 물막이 구조물은 '보'가 아닌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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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5 010-07-22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 나라가 참으로 뒤숭숭하다. 처음에는 한반도 대운하를 만든다 하다가 온 백성이 반대하니까 이름을 “4대강 정비 사업” 다른 이름으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라 바꾸고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  
114 도로교통 쓰말 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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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1 009-11-27
이것은 한글학회· 그누집 글터 [오순도순]에 “도로교통 용어 순화 협조 요청”(2009-11-19)이라는 글(맨 아래 붙였음)에 대한 댓글입니다. ※ 이 글에서 꺾마구리 [ ] 안은 소리대로 적은 것입니다. RMS(Ramp Metering Syste...  
113 '쇠고기'와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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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8 008-05-12
요즈음 '광우병(BSE)'과 '인간 광우병(vCJD)', 그리고 '한-미 소고기 협상'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소 골이 갯솜(스펀지)꼴로 되는 앓이(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BSE)를 한자마알로 '광우병'이라 하고, 사람 골...  
112 뵈요/되요(×) → 봬요/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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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5 008-05-11
보기: “내일 뵈요!” 많이 틀리는 보기이다. '봬요' 또는 '뵈어요'라고 해야 한다. “내일 뵈요”는 “내일 보요”, “밥 먹요”, “안 되요”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마알이다. 움직씨 '뵈다, 보다, 먹다, 되다'의 줄기(...  
111 만원이세요. 핸드폰이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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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1 008-03-26
“이거 얼마에요?” “만원이세요.” “이건 뭔가요?” “새로 나온 핸드폰이세요.” 요즈음, 물건을 사고 파는 이들이 서로 주고 받는 마알이다. 손님을 자주 대하는 이들 가운데 “-세요”를 입에 달고 사는 이들이 많다. 글쓴...  
110 말뜻 말맛: 차례와 뜨레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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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4 008-03-07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차례와 뜨레 '차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먼저와 나중을 가리는 잣대를 뜻한다. 우리는 시간을 냇물이 흘러가듯 쉬지 않고 흐른다고 느끼면서 온갖 일이 그런 흐름 안에서 일어난다고 생각...  
109 말뜻 말맛: 뜰과 마당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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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1 008-03-07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뜰과 마당 지난 세기 동안 우리 집의 모습과 쓰임새가 크게 달라져 말들 또한 뜻과 쓰임새 모두 많이 달라졌다. 지난날 우리네 집은 울이나 담으로 둘러싸인 집터 위에 저마다 몫이 다른...  
108 말뜻 말맛: 거짓말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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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3 008-03-07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거짓말 누리그물에 들어가 봤더니 21세기를 넘어와서 여섯 해 사이 우리나라에서 거짓말을 다룬 책이 쉰 가지를 넘게 나와 있었다. 거짓말이 나라 안에 온통 판을 치니까 거짓말을 다룬 책...  
107 말뜻 말맛: 샘과 우물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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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1 008-03-06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샘과 우물 요즘은 집집마다 부엌까지 수돗물이 들어오고 웬만한 도시 사람들은 모두 공장에서 그릇에 담아 파는 물을 사다가 먹는다. 이래서 '샘'과 '우물'이 삶에서 밀려나 자취를 감추려 ...  
106 말뜻 말맛: 날래다와 빠르다, 가시버시 - 김 수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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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5 008-03-02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날래다와 빠르다 그림씨(형용사) 낱말은 본디 느낌을 드러내는 것이라 뜻을 두부모 자르듯이 가려내기가 어렵다. 게다가 이런 그림씨 낱말은 뜻 덩이로 이루어진 한자말이 잡아먹을 수가 없어...  
105 말뜻 말맛: 옮김과 뒤침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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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2 008-03-02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옮김과 뒤침 남의 글을우리말로 바꾸는 일을 요즘 흔히 '옮김'이라 한다. 조선 시대에는 '언해' 또는 '번역'이라 했다. 아직도 '번역' 또는 '역'이라 적는 사람이 있는데, 일본 사람들이 ...  
104 말뜻 말맛: 뛰다와 달리다, 싸우다와 다투다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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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9 008-03-02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뛰다와 달리다 광복 뒤로 얼마 동안은 초등학교 운동회 때면 “달려라! 달려라! 우리 백군 달려라!” 하는 응원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다가 육이오 동란을 지나고 언제부터인가 그것이...  
103 '되어지다'라는 마알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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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6 008-03-01
※ 푸른 글들에 쥐돌이 더듬이를 올리면 홑진 도움마알이 뜸. '~지(다)'는 '만들어지다, (눈이) 떠지다, 떨어지다, 잠가지다' 따위처럼 움직씨의 씨끝에 붙어 그 움직씨를 입음꼴이 되게하거나, 저절로 이루어지는 뜻을 가지게 만...  
102 '있슴'이 표준어였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 그런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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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8 008-02-21
※ 2004년 1월 한글학회· 그누집에 올린 도움글입니다 ┼ ▨ 있슴이 표준어였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 마님 ┼ │ 몇년전이었던 것 같은데 │ 분명히 이제부터 있슴이란 표기가 맞는 거란 얘기를 들은 것 같네요 │ ...  
101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가다 서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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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2 008-02-21
※ 2004년 4월 글을 손질하였음. 교통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마알 가운데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라는 마알이 있습니다. 차들이 밀려 조금씩 조금씩 움직이는 일됨새를 나타내는 마알입니다. 그런데 이는 우리마알답지...  
100 용천·이 아니라 룡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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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9 008-02-21
(2004.4.30) - 이제는 머릿소리법칙에서 벗어나야 할 때 - 북한·의 룡천·에서 끔찍하게도 큰 일이 터져서 많은 우리 겨레붙이들이 숨지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더욱이 어린이들이 많이 숨지고 다쳤는데, 북한·에서는 의료 장비 ...  
99 에/애, 네/내, 되/돼 따위의 소리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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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2 008-02-21
(2004, 06/17) 요즈음 많은 이들이 [ㅔ/ㅐ] 소리를 가리지 못한다. 이 두 소리를 가리지 못하면 이 소리가 들어 있는 말도 서로 가리지를 못한다. 보기로 [네/내], [외/왜], [되/돼] 따위가 있다. 여기서 '네/내'는 글로는 ...  
98 무미류, 유생을 뜻하는 겨레말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 손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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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9 008-02-21
※ 옛 글터에서 옮겨 손질하였음. 무미류=꼬리 없는 물뭍짐승 무리. 개구리 무리. 유생=애벌레, 올챙이 따위를 가리킴.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개구리 관련한 일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위의 두 낱말은 개구리와 올챙이를 가리키는...  
97 맹꽁이 알낳는 행동에 대한 논문을 읽고 - 손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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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5 008-02-21
※ 옛 글터에서 옮겨 손질하였음. 손 상호 어제 밤에 맹꽁이에 대한 긴 논문을 하나 읽었는데요. 거기 나오는 학술 쓰말들이 대체로 영어 그대로 이더군요. 그래서 그저께 올린 글과 함께 이번에 올린 쓰말들에 대해서도 겨레...  
96 '굶었더니'의 소리 - 긴소리, 겹받침 소리, 된소리 들의 소리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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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8 008-02-21
※ 한마당·에 올렸던 글. 아직은 이 글이 나만의 생각이기 쉽습니다. 이미 이 글의 내세움과 같이 여기는 이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그러면 참 좋겠습니다- 아직 이러한 내세움에 대해 들어본 바 없습니다. 나는 -주제 넘을지...  
95 “맛있다/멋있다”의 소리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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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2 008-02-21
어떤 받침(끝소리) 뒤에 홀소리로 비롯된 토씨나 씨끝 또는 뒷가지, 곧 꼴조각이 뒤따르면 그 꼴조각에 첫소리가 없으므로 앞에 있던 그 끝소리(받침소리)의 소릿값이 그대로 뒤 낱내의 첫소리 노릇을 합니다(겹받침은 뒤쪽 받침이...  
94 말뜻 말맛: 는개와 느리 (그리고 먼지잼)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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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6 008-02-21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는개와 느리 땅 위의 목숨이 모두 그렇듯이 우리 겨레도 죽살이를 비와 눈에 걸어놓고 있었다. 요즘에는 상점이나 공장이나 회사나 사무실 같이 집안에서 많이 살지만 지난날에는 농사짓고 ...  
93 말뜻 말맛: 금과 줄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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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0 008-02-21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금과 줄 지난 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국어시험에 “다음 밑금 그은 문장에서 맞춤법이 틀린 낱말을 찾아 고르시오.” 하는 따위 문제가 많았다. 그런데 60년대를 지나면서 '밑금'은 시나브로...  
92 말뜻 말맛: 파랗다와 푸르다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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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40 008-02-21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파랗다와 푸르다 '파랗다'와 '푸르다'가 헷갈린 지는 이미 오래 되었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1924년에 나온 윤극영의 노래 <반달>이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하고 나간다. 이...  
91 말뜻 말맛: 사투리와 토박이말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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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7 008-02-21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사투리와 토박이말 '사투리'는 대중말('대중'은 '눈대중이 매섭다' 또는 '대중없이 그게 무슨 짓이냐?' 하는 대중, 곧 '가늠'을 뜻하는 토박이말이다.)에 맞선다. 대중말은 대한민국이라는 나...  
90 말뜻 말맛: 기쁘다와 즐겁다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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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0 008-02-21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기쁘다와 즐겁다 국어사전에서 '기쁘다'를 찾으면 “마음에 즐거운 느낌이 나다.” '즐겁다'를 찾으면 “마음에 거슬림이 없이 흐뭇하고 기쁘다.” 이렇다. '기쁘다'와 '즐겁다'는 같은 뜻을 ...  
89 말뜻 말맛: 속과 안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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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0 008-02-21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속과 안 '속'과 '안'은 본디 아주 다른 낱말이지만 요즘 모두 헷갈려 뒤죽박죽 쓴다. 『표준국어대사전』을 찾아보니 '속'은 “거죽이나 껍질로 싸인 물체의 안쪽 부분” “일정하게 둘러싸...  
88 말뜻 말맛: 무섭다와 두렵다 - 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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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6 008-02-21
글쓴이: 김-수업 우리 모임 공동대표 무섭다와 두렵다 토박이말은 우리 겨레가 이 땅에 살아오면서 스스로 만들어 낸 마음의 집이다. 우리 몸에는 이렇게 살아온 겨레의 유전 정보가 들어 있듯이 토박이말에는 마음 정보가 들어...  
87 우라지게 라는 말에 대해서 1
홍-복진
3583 006-08-30
아..거참 우라지게 덥네.. 우라지게 씨끄럽네 우라질 놈 우라질 년 뭐 이런 말이 있던데 의미상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되지만 어원이라든가 정확한 뜻은 무엇인지 궁금해서요...  
86 대꾸: 우라지게 라는 말에 대해서
마알지기
5718 006-08-31
'우라지다'는 '오라지다'가 변한 말입니다. 오라【이름씨】옛날에, 도둑이나 죄인의 두 손을 뒷짐지여 묶는 데 쓰는, 붉고 굵은 줄. 오라지다【움직씨】죄인이 두 손을 뒷짐지여 오라로 묶이다. 오라질【매김씨】'오라로 묶이는 벌을...  
85 '굶었더니'의 소리내기
마알지기
3603 006-06-14
다음은 [한마당]에서 베껴온 글입니다. ==== '굶었더니'의 발음을 알고 싶어요 - 전·영희 안녕하세요? 궁금한 게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굶었더니는 어떻게 발음이 되나요? 알려주세요. ^^ ===== [굴먿떠니]입니다. - 마알지...  
84 '굶었더니' - 긴소리, 겹받침, 된소리 들의 소리내기
마알지기
3894 006-06-14
(한마당·에서 베껴 옴) 아직은 이 글이 나만의 생각이기 쉽습니다. 이미 이 글의 내세움과 같이 여기는 이들이 계실 수도 있지만 -그러면 참 좋겠습니다- 아직 이러한 내세움에 대해 들어본 바 없습니다. 나는 -주제 넘을지 모...  
83 대꾸: “맛있다/멋있다”의 소리내기 5
갈뫼
3296 006-04-12
'그럼'을 인정 또는 허용의 뜻으로 쓰셨는데, 다른 곳에서 '자연'의 뜻으로 쓴 것을 보았습니다. 자연의 '자'자는 '스스로 자'자이고 '연'자는 '그러할 연'자 입니다. 곧, 자연은 '스스로 그러하다'란 말이므로 이를 줄이면 ...  
82 으뜸소리 적기 4
고든-고이
3397 005-02-15
http://www.hani.co.k-r [한겨레 2005-02-10 18:00] 프랑스 사람들은 ‘으뜸소리’를 굳게 지킨다. 로마자나 한글이나 소리글자이긴 마찬가지다. 그런데 로마자를 쓰는 프랑스 사람들은 ‘Descartes’라고 적고 ‘데카르트’라고 소리 ...  
81 위 토에 대한 도움말입니다. 4
고든-고이
3546 005-03-19
'우리 말글 배우기'에 마음 기울이시니 참 반갑고 고맙습니다. --- ■ 물음1."으뜸소리", "배달"에 대해서 좀 쉽게 설명 좀 해 주세요. 위 려-증동* 님의 글 속에 그 뜻이 담겨 있는 듯하군요. ☞ 으뜸소리: 말 그대로 으뜸이 ...  
80 여가리/역 (조-재수/한겨레)
마알지기
3641 005-01-10
한겨레 옆 가장자리나 언저리를 가리키는 북녘말에 ‘여가리’와 ‘역’이 있다. 함경북도 등지의 방언이던 것을 문화어로 인정한 말이다. ‘길 여가리’, ‘창문 여가리’, ‘책상 여가리’, ‘길역’, ‘우물역’, ‘창역’ 들로 ...  
79 가담가담 · 두간두간 (조-재수/한겨레)
마알지기
3249 004-12-19
한겨레 ‘사이’라는 말에는 떨어져 있는 공간, 시간적인 동안에다 사귐의 관계를 나타내는 뜻들이 들어 있다. ‘하늘과 땅 사이’, ‘며칠 사이’, ‘사랑하는 사이’ 같은 쓰임새에서 알 수 있다. ‘틈·짬·동안’ 들에도 공간성...  
78 톨게이트, 길삯목 (정-재도/한겨레)
마알지기
3339 004-12-19
한겨레 ‘인터체인지’는 줄여서 ‘아이시’(IC)라고 하였으나 요즘은 신문·방송에서 ‘나들목’이라고 많이들 바꿔쓰고 있다. ‘나들목’은 날목(나가는 길목)과 들목(들어가는 길목)을 합친 말이다. 그 ‘목’은 나라나 긴한 곳에서 ...  
77 주어 감추기 (안-인희/한겨레)
마알지기
3268 004-12-19
한겨레 숨은 임자말(주어)을 반드시 찾아내어야 할 경우가 있다면 그 반대도 생각할 수 있다. 주어가 꼭 드러나야 하는 외국말에서 연속되는 같은 말은 대명사가 받지만 우리말에서는 대부분 생략된다. 모든 언어는 같은 말의 되...  
76 맹꽁이 알낳는 행동에 대한 논문을 읽고
손-상호
3390 004-12-13
어제 밤에 맹꽁이에 대한 긴 논문을 하나 읽었는데요. 거기 나오는 학술 쓰말들이 대체로 영어 그대로 이더군요. 그래서 그저께 올린 글과 함께 이번에 올린 쓰말들에 대해서도 겨레말로 어떻게 쓰면 좋을지 제안을 받았으면 해...  
75 대꾸: 맹꽁이 알낳는 행동에 대한 논문을 읽고 1
고든-고이
3091 004-12-18
으음~ 꽤 여러 개를 올리셨군. 아래와 같이 다듬어 보았는데 어떠신가? Call duration : 부르는 동안, 우는 동안 ※ 동안: 어느 한때에서 다른 한때까지의 길이 Call interval : 쉬는 동안, 멈춘 동안, 부름 틈새, 울음 틈...  
74 무미류, 유생을 뜻하는 겨레말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3
손-상호
3443 004-12-11
무미류=꼬리 없는 물뭍짐승 무리. 개구리 무리. 유생=애벌레, 올챙이 따위를 가리킴.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개구리 관련한 일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위의 두 낱말은 개구리와 올챙이를 가리키는데 쓰이는 학술 쓰말 (용어) 입니...  
73 싶다와 접다 (최-인호/한겨레)
마알지기
2795 004-11-12
최-인호/한겨레 사람을 나타내는 말을 만드는 뒷가지가 여럿 있다. 그 중엔 임자씨와 풀이씨의 줄기·뿌리에 뒷가지가 어울려 된 말이 많다. 풀이씨의 말뿌리 가운데 많이 쓰이는 것이 ‘잡다’의 ‘잡’이다. 칼잡이·총잡이·장구잡이...  
72 뭇다 (조-재수/한겨레)
마알지기
3106 004-11-10
조-재수/한겨레 남녘보다 북녘에서 잘 쓰는 말에 ‘뭇고, 무어, 무이’ 들이 있다. 으뜸꼴은 ‘뭇다’이고, ‘무이’는 그 파생 이름씨다. ‘뭇다’의 ‘뭇-’은 ‘묶다’의 ‘묶-’에 해당하는 옛말 ‘ -’에서 나온 말뿌리다. ‘뭇...  
71 씨·새·매
마알지기
2752 004-11-05
최-인호/한겨레 “말이 씨가 된다”는 얘기는 주로 ‘삼가자’는 뜻으로 쓰지만 ‘참’에 가까운 판단이다. 생각이 말을 낳고 행동을 일으키며, 그 말이 새끼를 치니 썩 자연스럽기도 하다. 한편, 그런 ‘씨’와 달리 쓰이는 경우...  
70 바탕·바탈·모탕
마알지기
2988 004-10-22
최-인호/한겨레 나라·고을·인민 두루 크게 한 번 삶을 추스르는 시절에 다다른 성싶다. 나아갈 바는 뚜렷하지만 피곤해하고 넉장거리를 부리는 이들도 적잖은 걸 보니 ‘바탕’ 생각이 난다. 바탕은 본디 ‘근본·밑감·바닥·바다·마...  
69 중앙아시아 고려말 1
마알지기
3193 004-10-19
권-재일/한겨레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우즈베크·키르기스 등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자신들을 ‘고려사람’, 자신들이 쓰는 말을 ‘고려말’이라 일컫는다. 이들 선조들이 생활이 어려워 러시아 연해주와 아무르주 등으로 이주하기 시작한...  
68 -게/-ㄹ게
마알지기
2676 004-09-22
조-재수/한겨레 친구끼리 점심 먹으러 가면서 주고받는 말. “오늘 점심 내가 살게[살께].” “아니야, 내가 사지.” “그러지 말게. 내가 사겠다니깐.” 위 글에서, “그러지 말게”의 ‘-게’는 ‘하게체’ 말씨에서 시킴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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