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당·을 만든 지 벌써 여섯 해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2004년 8월에 비롯). 그런데 한마당·이 처음에 기대했던 구실을 제대로 못 하고 있습니다.

한마당·에 기대했던 것은, 우리 말글에 잇닿은 그누집(누리집)마다 한마당·을 걸어 놓아서 우리 말글에 대한 뜻을 나누고 힘을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한 글터에만 글을 올려도 여러 그누집에 한꺼번에 올리는 효과를 보는 것이 한마당·의 가장 불쑥한 점일 겁니다. 그런데 바람직한 글들은 많지 않고 뿌림 광고 나쁜 광고들이 시나브로 많아졌습니다. 여느 광고는 그리 큰 골칫거리가 아니지만, 음란 광고는 참말로 큰 골칫거리입니다. 


본디 한마당·을 만들 때는 함께지기님들이 함께 돌보기로 약속하고 비롯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돌보는 일에 마음을 쓰지 않아서 마알지기· 홀로 올라 오는 대로 쓸어 버려 보았지만 힘에 부쳤습니다. 그러한 광고가 잠깐 사이에 누군가(특히 어린 사람이) 그 광고를 눌러 나쁜 영향을 받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동안 뿌림 광고를 거르는 여러 수를 아래와 같이 해 봤습니다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튼튼한 새 방패가 나오면 그것을 뚫을 새 창이 나옵니다. 제구실도 못하는 한마당·이 그런 더러운 일에 줄곧 이용당하게끔 놓아 둘 수는 없었습니다.

참일은 몇 해 전에 이런 생각으로 좋은메· 님과 얘기를 나눴고 함께지기 님들께 이러한 글을 보내드리려고 써 두었지만, 그때 카페24(cafe24.com)에서 대주는 뿌림 거르개(스팸 필터)를 부리쓰고부터는 뿌림 광고가 거의 다 걸러지기에 이 문제를 미뤄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다시 음란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두고 볼 수 없다고 판가름했습니다.

 

하여 일단 마알·과 국운회·에서는 [한마당]을 치웠습니다. 이제  [한마당] 에는 한글학회·의 [한글마을]이나 다음 주소로만 들어 가실 수 있습니다.

http://hanmadang.or.kr

일단  [한마당] 의 글 올리기는 막아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