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글날은 565돌입니다. 또한 한글날이 처음으로 나라기림날(국경일) 대접을 받기 비롯한 2006년부터 여섯 번째입니다.

방송과 언론 그리고 그물누리(인터넷)를 통해 글을 적는 모든 한국사람들이 적어도 한글날만큼은 한자마알 덩어리와 영어쪼가리가 마구 뒤섞인 우리마알에 대해 뒤돌아보며 우리마알과 글에 대한 고마움을 새겨 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글날이 나라기림날(국경일)이 되었지만, 아직 나라쉼날(공휴일)은 아닙니다. 참일, 우리 대한민국*의 오롯한 나라기림날은 한글날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나라기림날이라도 나라쉼날이 아니면 그 나라기림날은 제구실을 못합니다.
나라에서 한글날*을 나라쉼날로 매겨 오롯한 나라기림날이 되게끔 마음을 기울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